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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CG 미완성 방송사고 "편집 최선 다하겠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SBS가 드라마 '빅이슈' 방송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극본 장혁린, 연출 이동훈) 12회에서는 완성되지 못한 CG 장면이 그대로 송출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화면 조정 장면과 함께 드라마가 전개된 것.

'빅이슈'[사진=방송캡처]

한석주(주진모)와 홍태우(안세하)가 백은호(박지빈)을 쫓는 장면에서 백은호가 탄 차가 호수에 빠졌다. 그런데 강에서 찍은 화면과 수영장 수중 촬영한 화면에는 '창 좀 어둡게', '아웃렛 지워주세요' 등 CG팀에 보내는 수정 요청 자막까지 그대로 노출됐다.

그러자 SBS는 22일 "이날 방송분의 경우 상황실 및 사고 장면 등에서 다수의 CG컷이 있었으나 CG 작업이 완료되지 못한 분량이 수차례 방송되었습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하며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또한 열연과 고생을 아끼지 않은 연기자와 스태프분들께도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향후 방송분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촬영 및 편집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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