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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NC 상대 두 경기 연속 대포쇼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두 경기 연속으로 손맛을 봤다. 손아섭은 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맞대결에서 첫 타석부터 장타를 날렸다.

그는 우익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전했고 2회말 선두타자로 맞은 첫 타석에서 타구를 담장 밖으로 보냈다. 그는 NC 선발투수 에디 버틀러가 던진 4구째 커브(130㎞)를 밀어쳤다.

타구는 왼쪽 펜스를 넘어갔다. 시즌 4호 홈런을 솔로포로 장식했다. 손아섭은 전날(4월 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NC전에서는 6회말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사진=이영훈 기자]

두 경기 연속 홈런이고 롯데는 손아섭의 한 방으로 0의 균형을 깨뜨리고 선취점을 냈다. 롯데는 추가점도 바로 뽑았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안중열이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타석에 나온 강로한이 버틀러를 상대로 3루타를 쳐 1루 주자 안중열이 홈을 밟았다. 롯데 타선은 식지 않았다.

후속타자 카를로스 아수아헤도 버틀러에 2루타를 쳤고 강로한이 홈으로 들어왔다. 이어 타석에 나온 나경민도 적시타를 쳐 아수아헤를 다시 홈으로 불러들였다. 롯데는 4-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손아섭의 홈런이 빅이닝 발판이 된 셈이다.

조이뉴스24 /부산=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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