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이 YG엔터테인먼트 이적 후 첫 솔로 앨범을 낸다.
YG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양일 간에 걸쳐 은지원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마쳤다.
은지원의 타이틀곡은 위너의 송민호가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지원사격했다. 은지원이 추구하고자 하는 음악스타일이 정통 힙합곡인지라 YG 많은 프로듀서들과 함께 노력하여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얻어 내겠다고도 전했다.

은지원과 송민호는 이미 tvN '신서유기'와 '강식당' 등 긴 시간 동안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서로가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에 대화를 나눌 시간이 충분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좋아하는 음악이 힙합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었기에 이번 타이틀곡은 마치 맞춤형 양복처럼 은지원에게 딱 맞는 음악이 나왔다는 후문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조만간 정확한 앨범 날짜를 공지할 계획이다. 젝스키스의 신곡 준비 역시 잘 진행 되고 있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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