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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8승' KIA, 잠실서 LG에 위닝시리즈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양현종의 호투를 바탕으로 2연승을 거뒀다.

KIA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7-0으로 승리하고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즌 32승(43패) 째, LG는 32패(43승) 째를 각각 기록했다.

[KIA타이거즈]

팽팽하던 승부는 6회에 갈렸다. 0-0으로 승부를 알 수 없던 6회초 KIA가 한꺼번에 5점을 내며 승기를 잡은 것.

선두 나지완의 우전안타와 이창진의 내야땅볼, 김선빈, 홍재호의 볼넷으로 조성된 1사 만루서 한승택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첫 득점을 인도했다. 후속 유재신은 2타점 좌전 적시타로 3-0을 만들었다.

다음 타자 김주찬은 질세라 좌중간 적시 2루타로 호투하던 LG 선발 차우찬을 강판시켰다. 후속 박찬호는 바뀐 투수 문광은으로부터 중전 적시타로 5점째를 올렸다.

7회 김선빈의 적시 2루타로 한 점을 추가한 KIA는 6-0으로 앞선 8회 터커의 중전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KIA의 3루수 겸 2번타자로 나선 박찬호는 5타수 5안타 1타점으로 한 경기 개인 최다안타 기록을 경신했다. 양현종은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8승(7패) 째를 품에 안았다.

LG 선발 차우찬은 6회 고비를 넘지 못해 5.2이닝 8피안타 5실점으로 4패(6승) 째 고배를 들었다.

조이뉴스24 /잠실=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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