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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조현재♥박민정, 19금 토크 만발한 등산데이트 "부부금슬 TOP"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조현재와 박민정이 등산 대결을 펼치며 웃음을 안겼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현재와 박민정이 전날 먹은 중화요리의 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해 등산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민정은 "정상에 먼저 올라간 사람이 점심 메뉴를 정하자"고 말하며 먼저 뛰어 올라갔다.

동상이몽 [SBS 캡처]

조현재는 박민정이 남기고 간 배낭까지 챙기며 느릿느릿 올랐고, 박민정은 토끼처럼 뛰어 올라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박민정은 조현재를 기다려줬고, 그때 조현재는 박민정의 배낭을 버리고 갑자기 먼저 갔다.

이를 본 박민정은 "야. 조현재. 내일부터 각방이야"를 외치며 분해했다. 이를 보던 MC들은 "각방 쓴다는 말이 대단한 무기인 것 같다. 저 이야기를 참 자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재는 부끄러워했고, 김숙은 "토마토와 각방 중 뭐가 더 무섭냐"고 물었다. 조현재는 "건강식보다 각방이 더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조현재씨가 우리가 모르는 대단한 게 있는 사람이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내가 본 부부 중에 금슬이 탑이다"고 덧붙였다.

동상이몽 [SBS 캡처]

결국 박민정이 정상에 먼저 도달했다. 두 사람은 이후 근처에서 간식을 꺼내 먹었다. 조현재는 원두를 직접 가져와 갈아서 커피를 만들었다. 박민정은 "당신과 처음 등산할 때 이런 것을 다 챙겨와 반했다. 연예인이라 자신만 알 줄 알았는데, 나를 위해 이런 것을 다 챙겨왔다고 생각하니 참 따뜻한 사람이구나 싶었다"고 마음을 전했다.

또 이날은 윤상현이 식구들과 함께 시댁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윤상현은 일하는 엄마의 모습에 짠해 하며 눈물을 흘렸다. 윤상현은 "쉬시라는데도 나 몰래 계속 일하신다"고 말했다.

이날 윤상현, 메이비는 시댁 식구들과 함께 백숙을 먹고, 노래 대결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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