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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리' 차승원 "박해준, 리얼리즘 기반된 연기…너무 잘해 불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차승원이 두 번째 연기 호흡을 맞춘 박해준의 연기를 칭찬했다.

차승원은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제작보고회에서 박해준과의 호흡에 대해 "불편한 촬영장이었다"고 운을 뗐다.

[사진=정소희 기자]

차승원과 박해준은 '힘을 내요, 미스러 리' 이전에 영화 '독전'에서 한 차례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차승원은 "'독전' 때와는 입장이 완전히 다르고 캐릭터가 너무 상반되다 보니까 불편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차승원은 "모든 장르의 연기는 같다고 생각한다. 코미디라고 해서 다른 것이 아니라 상황이 웃긴거다. 그런데 박해준은 리얼리즘에 기반된 연기를 하더라. 너무 잘하니까 불편하더라"라고 박해준의 연기를 칭찬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다. 차승원과 박해준은 형제 호흡을 맞췄다. 오는 9월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사진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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