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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이동욱, 목젖 만지며 촬영 시작…항상 예뻐해줘"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이동욱의 찰떡 케미스트리가 공개됐다.

28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시완 이정은 이현욱 박종환 이중옥 이동욱이 참석했다.

'타인은 지옥이다' [사진=정소희 기자]

'타인은 지옥이다'는 예고편부터 공개된 임시완과 이동욱의 케미스트리로 일찌감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임시완은 "이동욱은 나에게 정말 형같은 분이다. 나를 예쁜 동생으로 생각해 정말 예뻐해줬다. 약간의 스포일러가 될 진 모르겠지만, 내 목젖에 대한 대본이 나왔는데 그 뒤부터 항상 내 목젖을 만지고 촬영을 시작했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이젠 이동욱이 내 목젖을 안 만지면 '무슨 일 있으신가' 싶다"고 말했다.

이동욱은 "임시완의 복귀가 잘 이뤄졌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드라마를 같이 하게 됐을 때 힘을 보태고 싶었다. 바르고 착하고 열심히 하는 친구다. 예쁘고 좋아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며 '찰떡케미'를 입증했다.

한편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극이다. 누적 조회수 8억뷰에 달하는 동명의 네이버웹툰이 원작으로, 이창희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8월 3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사진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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