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정지훈이 현실 세계로 돌아왔다.
3일 방송된 MBC '웰컴2라이프'에서는 라시온(임지연 분)이 죽음을 맞기 직전 현실로 돌아온 이재상(정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강윤기(한상진 분)는 "진짜 의식을 차렸네"라며 반가워했다. 평행세계에서 원수였던 강윤기가 오자, 이재상은 "당신이 왜 여기에?"라며 어떨떨해 했다.
강윤기가 반가움에 포옹하자, 이재상은 버럭 소리를 질렀다. 이에 놀란 강윤기는 "꿈 꿨어? 여기 현실이야, 이변"이라고 말했고, 이재상은 그제야 현실을 인식했다.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로 매주 월화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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