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노브레인의 이성우가 걸그룹 러블리즈의 팬이라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이성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반려견들과 산책을 나갔다가 러블리즈 소속사 앞을 지나갔고, 이를 궁금하게 여긴 출연진들이 이유를 묻자 "내가 가기도 했고, 반려견들이 그쪽으로 리드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줍게 러블리즈 팬클럽이라고 밝혔고, "극과 극은 통한다고. 남자 음악을 하다보니 러블리즈의 상큼한 음악이 마음에 들어오더라. 음악에 뭉클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의 집에는 러블리즈 관련한 굿즈들이 가득했고, 그는 "같이 공연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성덕이다"고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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