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배우 구혜선과 이혼 소송 중인 안재현이 개인 SNS 계정을 돌연 삭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간 SNS를 통해 일상과 구혜선과의 파경 심경을 고백했던 안재현은 23일 자신의 SNS 게시물을 전부 삭제했다.

갑작스러운 게시물 삭제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악성 댓글 때문에 심적 부담을 느껴 삭제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놨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안재현이 게시물들을 삭제한 것을 이해하며 "빨리 잘 해결되길 힘내세요"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안재현은 11월 말 첫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을 촬영 중이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달 9일 구혜선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했다. 해당 소장은 지난 18일 구혜선에게 송달됐다.
구혜선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혼인 관계 파탄의 귀책 사유는 안재현에게 있다고 판단돼 안재현을 상대로 이혼 소송의 반소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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