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 'VIP', 6% 순항 시작…SBS 월화극 새바람 일으킬까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VIP'가 6%대 시청률로 순항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전국 시청률 5.9%,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2위 기록이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조선로코 녹두전'은 4.9%, 7.3%를 각각 기록했다.

장나라 이상윤 주연의 'VIP'는 SBS가 '초면에 사랑합니다' 이후 4개월 만에 내놓는 월화드라마다. 'VIP'는 오랜만에 선보인 SBS 월화드라마 순항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한편 'VIP'는 백화점 상위 1%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의 오피스 멜로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