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은지원과 민호가 구멍에 등극했다.
20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7'에서는 아침을 놓고 마피아 게임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마피아에 지목만 되면 갑자기 말수가 적어지며 티나게 굴어 웃음을 안겼다. 최하 점수를 얻은 은지원, 피오, 강호동, 이수근은 '중국솥' 게임을 했고, 은지원이 꼴찌를 해 혼자만 아침을 먹지 못했다.

이어 멤버들은 77분안에 신묘한을 구하는 미션을 받았다. 첫번째 라운드는 디비디비딥. 이 게임에서 은지원은 제작진과 연달아 같은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 구멍에 등극했다.
은지원은 "소울 메이트를 만났다. 나와 생각이 너무 같다"고 자조적인 말을 했고, 심지어 제작진은 계속 틀리는 은지원을 도와주려 노력했다. 결국 멤버들은 14차에 걸친 시도 끝에 성공했다.
이후 멤버들은 고깔모자 쓰고 축구하기, 단체 줄넘기 20개 하기에 연달아 성공해 제한 시간 안에 묘한이를 구했다.
이어 멤버들은 저녁을 놓고 네글자 퀴즈를 했다. 제작진이 네글자 중 앞의 두글자를 제시하면 뒤 두글자를 멤버들이 완성하는 게임.

민호는 '원두'라는 제시어에 "원두걸스"라고 말하는가하면, '이모'라는 제시어에 "이모고모"라고 말해 폭소을 안겼다.
은지원은 "원두걸스라는 걸그룹 있으면 커피 광고는 다 들어오겠다"고 농담을 했고, 이수근은 "콜롬비아에서 대박나겠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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