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보영이 김희원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보영은 3일 자신의 팬카페에 "희원 선배님과는 '피끓는 청춘', '돌연변이'를 하면서 친해졌고 지금은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라며 김희원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밥도 자주 먹는다. 차도 마신다"며 "영덕에 대게 먹으러 갔을 때도 '돌연변이' 감독님이랑 셋이 갔는데..제가 소속사가 없어서 반박 기사는 어렵겠지만 이렇게라도 말씀을 드려야겠다. 그 영덕에 있는 카페 CCTV 캡처는 사진을 내려달라고 정중히 부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박보영은 "사실관계 확인도 하지 않으시고 일단 쓰시는 그런 부분은 밉네요 미워. 그리고 목격담까지는 그럴 수 있지만 시나리오를 쓰시는 분. 인터넷에서 잘 지켜보고 있다가 도 넘으시면 고소하겠습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보영과 김희원의 열애설이 확산됐다. 지방 한 식당에 함께 걸린 두 사람의 사인과 CCTV 영상 캡처가 퍼지면서 이 같은 열애설이 불거졌고, 박보영과 김희원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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