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방탄소년단 RM·제이홉, 한음저협 정회원 승격…'작곡돌' 면모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탄소년단 RM과 제이홉, 폴킴 등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가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25명의 정회원 승격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명단에는 방탄소년단의 RM(김남준), 제이홉(정호석) 을 비롯하여 폴킴(김태형), 박재범, 기리보이, 김민석(멜로망스), 조현아, 권순일(어반자카파) 등 대중음악을 이끌어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다수가 이름을 올렸다.

RM과 제이홉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HOME', '피 땀 눈물'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곡들을 작업하며 '작곡돌'로서 정회원 명단에 합류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정회원이 된 슈가에 이어 세 명의 저작권협회 정회원을 보유한 그룹이 됐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싱어송라이터가 명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작사, 작곡 능력을 겸비한 가수들의 강세를 입증했다. '너를 만나' 로 오랫동안 음원 차트 정상의 자리를 지켰던 폴킴을 비롯해 멜로망스의 김민석, 박원, 정준일, 조현아 등 대중 분야 22 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 명이 싱어송라이터다.

한음저협은 매년 정관에 따라 저작권료 상위 기준으로 대중 분야에서 22 명, 비대중 분야에서 3 명을 각각 정회원으로 승격시킨다.

따라서 매년 2 월 발표되는 한음저협 정회원 승격 명단은 당대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작사가, 작곡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년에는 세븐틴의 우지(이지훈) 를 비롯해 지코와 용준형, 진영 등 전현직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다수 정회원으로 승격되어 화제가 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방탄소년단 RM·제이홉, 한음저협 정회원 승격…'작곡돌' 면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기자회견 참석하는 박찬대
기자회견 참석하는 박찬대
현안 관련 기자회견하는 박찬대 민주당 대표 후보자
현안 관련 기자회견하는 박찬대 민주당 대표 후보자
국회 법사위 소위 '검찰개혁 4법' 공청회
국회 법사위 소위 '검찰개혁 4법' 공청회
서울시 당원 간담회 갖는 김문수 당대표 예비후보
서울시 당원 간담회 갖는 김문수 당대표 예비후보
최고위원회의 참석하는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 참석하는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회의 참석하는 송언석 비대위원장
비상대책위원회의 참석하는 송언석 비대위원장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자택 압수수색 관련 긴급 기자회견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자택 압수수색 관련 긴급 기자회견
당 혁신안 발표하는 안철수
당 혁신안 발표하는 안철수
국민의힘 혁신안 발표하는 안철수 의원
국민의힘 혁신안 발표하는 안철수 의원
국민의힘 혁신안 발표 기자회견하는 안철수 의원
국민의힘 혁신안 발표 기자회견하는 안철수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