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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트로트가수다', '미스터트롯' 나비효과?…첫방 3% 돌파 "터졌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미스터트롯'이 지핀 트로트 열풍이 '나는 트로트 가수다'로 이어질까. '나는 트로트 가수다'가 3%대의 시청률로 쾌조의 출발을 했다.

지난 5일 첫방송 된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가 평균 시청률 3.051%(전 채널 합산,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3.907%에 달하는 높은 수치로 출발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가수다']

방송 당시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물론 박서진, 조항조 등 출연진 모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며 온라인을 장악, 프로그램의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트로트 가수 7인 조항조, 김용임, 금잔디, 박구윤, 박혜신, 조정민, 박서진의 첫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소름 돋는 무대의 향연으로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고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감동을 안겼다.

불꽃 튀는 첫 경연 무대 후 MC이덕화가 1차 경연 순위를 공개했다. '어매'를 부른 박서진이 1위를 차지했고 금잔디, 조정민이 6, 7위를 기록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다. 과연 금잔디, 조정민이 2차 경연에서 반전 결과를 만들 수 있을지 2화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졌다.

'나는 트로트가수다'는 최근 신드롬이 일고 있는 TV조선 '미스터 트롯' 후발 주자로 방송됐다. '아류'라는 평가도 있었지만, '미스터 트롯'과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미스터 트롯'이 비교적 젊은 트로트 가수들과 새로운 얼굴을 발굴하는 장이라면, '나는 트로트가수다'는 노련한 경력을 지닌 트로트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여기에 '나는가수다'를 통해 익숙한 경연 방식을 도입,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오는 12일 2차 경연을 펼친다. 1차, 2차 경연의 점수를 합해 첫 번째 탈락자가 결정된다. 새로 합류할 트로트 가수도 이날 공개된다.

한편 '나는 트로트가수다'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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