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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4월 결혼' 이원일 예비신부, 이정현+이유리 합쳐놓은 느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4월 결혼을 발표한 이원일이 소감을 전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늘 복스러운 먹방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메뉴평가단 이원일 셰프의 결혼소감이 공개된다. 최근 이원일 셰프는 4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KBS]

이날 도경완은 "이원일 셰프 결혼 축하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지난 해 연예대상 회식 때 뵀다"며 이원일과 예비신부에 대한 증언을 이어갔다고. 이원일 셰프는 "'편스토랑'이 복덩이였던 것 같다. 좋은 분을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쑥스러운 결혼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원일 셰프와 예비신부를 만나게 한 은인이 이연복 셰프인 것으로 밝혀져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연복 셰프는 "함께 방송을 했던 미모의 PD가 있었다. 이원일 어떠냐고 물은 뒤 두 사람이 서로 마음이 있는 걸 눈치 채고 손을 딱 잡아줬다"고 두 사람의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영자 역시 이원일의 예비신부와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것을 공개하며 "예쁜 분이다. 이정현과 이유리를 합쳐 놓은 느낌이다. 피부가 좋고 먹는 것도 좋아한다. 그래서 이원일 셰프를 선택한 것 같다"고 증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7일 밤 9시 45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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