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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등판 취소…검사결과 음성 판정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서 뛰고 있는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34)가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다르빗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열리는 2020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선발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침 등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서 구단에 이 사실을 알리고 스스로 등판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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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어제부터 기침을 했고 코로나19 가능성이 없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클럽하우스에 들어가는 게 싫었다"며 "구단에 먼저 얘기하고 등판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르빗슈는 또 병원 검사를 마친 뒤 "열도 없었고 독감도 음성 판정이 나왔다. 기침은 잦아들고 있고 내일 아침까지 몸 상태에 이상이 없다면 연습경기에서 3이닝을 투구할 계획이다"라며 "처음부터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만약을 생각해 클럽하우스에 들어가기 전 구단에 말했다"고 덧붙였다.

컵스는 시범경기 기간 데이비드 로스 감독을 비롯해 호세 퀸타나, 제이슨 킵니스 등 선수들이 독감 증세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다르빗슈의 경우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향후 등판 일정에는 문제가 없게 됐다.

다르빗슈는 지난 2012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메이저리그 무대를 처음 밟았다. 이후 LA 다저스를 거쳐 2018 시즌부터 시카고 유니폼을 입고 있다.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한민국 대표팀과 수차례 맞붙어 한국 야구팬들에게도 친숙하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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