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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아나운서, 친구와 SNS 설전 언급 "부족하고 경솔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김수민 SBS 아나운서가 과거 친구와 일으킨 SNS 상의 설전에 대해 사과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의 '퇴근하겠습니다' 코너에는 김수민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DJ 조정식 아나운서는 김수민 아나운서의 과거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조 아나운서는 "김수민이 친구와 트러블이 있었는데 그게 SNS을 통해 노출이 됐다. 이후 언론에 기사화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회사 들어오면서 김수민도, 친구도 놀라고 그를 뽑았던 저도 놀랐다"며 "저희 아나운서를 소개하는 게 로비에 있다. 제가 김수민을 '친구와 싸운 후 화해한 사람'이라고 소개하자고 아이디어를 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민 아나운서는 "그때가 제가 정식 입사하기 전이다. 입사하기 전이라 저도 너무 놀랐다. 제 SNS가 실검에 오른다는 게"라며 "부족하고 어린 행동이 아니었나 생각했다. 살다가 한 번씩 머리채 잡고 싸울 수 있지 않나"고 말했다.

[사진=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에 출연한 김수민 아나운서와 DJ 조정식 아나운서]

한편, 지난 2018년 김수민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앞뒤 다른 사람들' 이라는 글과 함께 대학 친구와 주고 받은 대화 내용을 게재했다.

대화글에 따르면 "SBS공채 합격했다며? 너 하고 싶어 하는 일 잘 돼 제일 좋네"라고 친구가 축하했고 김 아나운서는 "고맙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수민 아나운서와 주고받은 대화 내용을 친구는 자신의 SNS에 올리며 "벌써 연예인이라도 된 줄 아는 건지. 그리고 진짜 연예인이 지나다녀도 자기 살기 바빠 별 신경 안 쓰는 게 우리 학교 사람들인데, 사람 참 안 변한다 싶더라"며 "여태 주변 사람들한테 크고 작게 밉보인 전적이 많으신데 사회 나가서도 똑같은 짓이나 안 하고 다니면 좋겠다"고 비야냥 거려 논란이 됐다.

한편, 1997년생인 김수민 아나운서는 2018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이목을 끌었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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