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미스터트롯' 출연진에 수제화 선물…"역시 진 클라스, 감동"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이 '수제화 우승 공약'을 지키며 훈훈한 의리를 뽐냈다.

신성은 5일 개인 SNS에 "우승공약으로 전 출연진 수제화 한 켤레씩 선물한다던 찐영웅! 어린이날에 뜻깊은 수제화 선물 고맙다 영웅아. 잘 신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성과 임영웅이 활짝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앞서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개그맨 김인석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지다 영웅이!!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군이 본선진출한 모두에게 구두 쐈네요!!! 역쉬 진 클라스 !!!! 너란 남자,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임영웅에게 선물 받은 구두 상품권을 인증했다. 상품권이 담긴 봉투에는 'To. 멋진 아빠 인석이 형. 늘 응원할게요'라는 임영웅의 자필 메시지가 적혔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우승자에게 부상으로 주어지는 수제화 200켤레에 대해 전 출연진과 나누겠다고 공약을 밝힌 바 있다. 신성과 김인석 등을 통해 공약 이행이 드러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임영웅은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을 차지, '진(眞)'에 올랐다. 이후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발표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