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만찢남녀'의 김도연과 김민규가 비현실적 비주얼 케미를 과시했다.
플레이리스트 '만찢남녀'(극본 최요지, 연출 왕혜령)는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여고생 한선녀 앞에 10년도 더 된 순정만화 '선녀와 남욱군'의 주인공인 천남욱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 드라마다.
할 말은 하는 시크한 여고생 한선녀로 분한 김도연과 세기말 감성의 엉뚱남 천남욱 역을 맡은 김민규의 만남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만찢남녀' 포스터에는 김민규(천남욱 역)와 그의 얼굴을 살포시 감싼 김도연(한선녀 역)의 밀착 스킨십이 담겨 있다. 특히 드라마 제목인 ‘만찢남녀’답게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운 투샷이 설렘을 더하고 있다.
또 김도연과 김민규 두 사람을 둘러싼 말풍선과 그림들은 만화책 속의 한 장면 같은 느낌을 안겨 흥미롭다. 여기에 "널 안 좋아하는 거, 어떻게 하는 건데"란 문구는 손발을 절로 오므리게 만드는 동시에 은근한 심쿵을 일으키기도 해 '만찢남녀'가 선사할 톡톡 튀는 로맨스에 관심이 높아진다.
대세 아이돌 위키미키의 김도연과 신흥 얼굴 천재 김민규의 로맨스 연기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만찢남녀'는 포스터 공개를 통해 궁금증을 한 겹 벗겨내며 첫 방영을 더욱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만찢남녀'는 웹드라마의 명가 플레이리스트에서 새롭게 도전하는 첫 웹툰 원작 드라마인 만큼 원작 웹툰의 묘미를 영상으로 얼마나 멋지게 구현시켰을지도 궁금해진다.
'만찢남녀'는 오는 25일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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