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서은광이 비투비 유일 '군필돌'로서 조언을 건넸다.
8일 비투비 서은광 첫번째 솔로 미니앨범 'FoRest : Entrance'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음감회가 개최됐다.

서은광은 최근 육성재 임현식 정일훈 등 비투비 멤버들이 잇따라 군 입대한 것과 관련, '군필돌'로서 조언을 했냐는 질문에 "조언이라기보다 요즘은 병사에 대한 예우가 좋다. 그냥 건강만 해라, 건강하게 돌아오라고 했다. 조언보다는 놀리고 싶은 마음이다"고 입을 열었다.
서은광은 "멤버들이 휴대폰 받으면 문자를 하고 싶다. 500일 깨지면 문자 하나 보내고, 100일 단위로 문자를 보내고 싶다. 훈련소 때는 정신 없어서 시간이 빨리 갈 것이다. 일병 정도 달았을 때부터 시간이 멈춘다. 그 때부터 연락을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은광의 첫 번째 미니앨범 'FoRest : Entrance'(포레스트 : 엔트런스)는 'Forest(숲)'와 'For Rest(휴식을 위한)'를 더해 만든 앨범명처럼, 듣는 이들에게 휴식이 되는 다채로운 7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아무도 모른다'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아이유 등과 작업한 작곡가 KZ와 곰돌군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감성적인 선율의 발라드 곡이다. 이번 신보에는 발라드, 모던록, 스윙재즈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어 서은광의 폭넓은 음악적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서은광의 첫 번째 미니앨범 'FoRest : Entrance'(포레스트 : 엔트런스)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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