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일본 대표 배우 사사키 노조미의 남편인 코미디언 와타베 켄이 불륜으로 인해 자숙에 들어갔다.
10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대다수 언론들은 와타베 켄이 최근 방송사 측에 "폐 끼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자숙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일부 언론은 사사키 노조미의 남편인 와타베 켄이 여러 여성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해 열도를 충격에 빠뜨렸다. 불륜 상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사키 노조미와 와타베 켄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톱 여배우와 개그맨의 결혼, 또 15세 나이차를 뛰어넘은 커플인만큼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이듬해 아들을 출산하며 결혼 생활을 무탈히 이어오는 듯 했다.
와타베 켄은 좋은 남편이자 아버지 이미지를 어필해왔고, 사사키 노조미는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만큼, 이번 사태에 일본 내 충격은 더욱 크다.
한편 사사키 노조미는 2005년 '영 점프 걸 콘테스트 그랑프리'를 통해 데뷔한 뒤, '데이지 럭', '도쿄 구울', '나의 한국어 선생님', '주온:더 파이널' 등에 출연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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