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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속 위닝시리즈' 이강철 KT 감독 "마운드가 원동력"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KT 위즈가 가벼운 발걸음으로 안방으로 왔다. KT는 10일부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주말 홈 3연전을 치른다.

두팀에게는 중위권 순위 경쟁에서 물러날 수 없는 중요한 3연전이다. KT위즈는 이번 주중 3연전까지 최근 4연속 위닝 시리즈를 이어갔다.

이강철 KT 감독은 10일 삼성전을 앞두고 햔장을 찾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선수들이 정말 경기를 잘 치르고 있다"며 "사실 최근 코칭스태프가 걱정한 부분이 있었지만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냈다"고 말했다.

KT 위즈는 최근 4연속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27승 29패로 5할 승률 재진입 가능성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러면서 위닝시리즈 원동력으로 마운드를 꼽았다. 이 감독은 "선발, 중간 계투, 마무리 등 투수진이 안정을 찾아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런 흐름에서 앞으로 계투진에 한 두명 정도 더 보강된다면 좀 더 안정적으로 일정을 치를 수 있을거라고 본다"고 기대했다.

KT는 주중 3연전에서 5위 KIA 타이거즈에 2승 1패를 거뒀다. 이 감독은 "(위닝시리즈에 대한)큰 욕심은 내지 않겠지만 이길 수 있는 경기에 좀 더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KT는 7위에 자리하고 있지만 6위 삼성과 승차는 2.5경기다. 충분히 추격 가시권에 있다. 그리고 27승 29패로 승률 5할 재입성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보근, 조현우 등 중간계투진에 합류한 투수들이 잘 버티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다. 이 감독은 "두 선수에게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며 "1군 복귀를 준비하는 선수들에게도 좀 더 여유가 셍겼다"고 말했다.

이날 삼성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박승욱(내야수)이 콜업됐고 데신 강민국(내야수)이 퓨처스(2군)리그로 갔다. 이 감독은 "강민국은 좀 더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며 "(박)승욱이가 수비쪽으로 좀 더 안정됐다"고 설명했디..

한편 이 감독은 "내일(11일) 선발투수는 아직 고민 중"이라면서 "김민수나 소형준 둘 중 한 명인데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 감독은 "소형준을 오늘 낼까도 잠깐 생각했다"고 웃었다.

이날 삼성 선발은 신인 좌완인 허윤동이다. 소형준과는 유신고 동기다. 이 감독은 "허윤동은 청소년대표팀에서 뛸 때 투구를 본 적이 있다"면서 "지금은 상대팀 투수라 내가 따로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그래서는 안될 거 같다"고 다시 한 번 웃었다.

조이뉴스24 /수원=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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