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한효주와 이승기가 '서울촌놈'을 통해 재회한다.
tvN 예능 프로그램 '서울촌놈' 측 관계자는 16일 조이뉴스24에 "한효주와 이범수가 청주 편에 출연한다. 조만간 촬영이 계획돼 있다"고 알렸다.
청주는 부산과 광주에 이은 세 번째 지역으로, 8월 9일 방송 예정이다. 한효주와 이범수는 청주가 고향인 스타들로, 청주에서 추억이 담긴 장소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한효주와 이승기는 지난 2009년 드라마 '찬란한 유산'으로 호흡을 맞춘 사이로, 유호진 PD가 연출한 '1박2일'에도 출연한 바 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서울촌놈'은 서울만 아는 '서울 촌놈'들이 게스트가 살아온 동네를 함께 체험하는 하드코어 로컬 버라이어티다. 지난 1회에서는 장혁과 이시언, 쌈디가 고향 부산을 찾아 직접 꼽은 'PICK' 플레이스에서 추억을 공유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첫 방송은 평균 3.2%, 최고 3.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플랫폼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서울촌놈'은 부산 편에 이어 광주 편 유노윤호와 홍진영이 촬영을 마쳤으며, 한효주와 이범수 등 특급 게스트들을 연달아 섭외하며 화제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촌놈'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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