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은지인턴 기자] 린다G(이효리)가 자신의 곡 '린다(LINDA)'를 커버한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에 화답했다.
효린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린다'라는 곡을 들으면서 제게 너무 큰 위로가 돼 여러분들께도 제가 받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라며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룹 싹쓰리의 린다G로 활동하고 있는 이효리의 솔로곡 '린다(LINDA)'를 커버하는 효린의 모습이 담겼다. 효린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촉촉한 감성으로 많은 누리꾼의 이목을 이끌었다.
이어 효린은 "이 곡을 부르는 내내 정말 행복했고 감사했고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선배님 감사합니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에 화답하듯 이효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효린 지치지 마 ye"라는 글과 함께 효린의 '린다(LINDA)' 커버 곡 영상 사진을 게재해 가요계 선후배 간의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효리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 하니?"를 통해 결성된 그룹 싹쓰리 여성 보컬 린다G로 활약하고 있다. 솔로곡 '린다(LINDA)'는 누구나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노래로 나 자신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임과 동시에 다른 누군가에게도 보내는 메시지를 담았다.
조이뉴스24 /정은지인턴 기자 wjddmswl016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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