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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찬규, 엉덩이 통증으로 1군 엔트리 말소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LG 트윈스 우완 임찬규가 개막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지게 됐다.

LG는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서스펜디드 경기를 앞두고 임찬규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LG 트윈스 우완 임찬규가 엉덩이 통증으로 인해 30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사진=정소희기자]

임찬규는 전날 두산전에 선발등판해 4회초 비로 경기가 중단되기 전까지 3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 경기 전까지 시즌 8승 5패 평균자책점 3.88로 LG 선발진의 토종 에이스로 활약 중이었다.

LG 구단은 "임찬규가 전날 마운드가 미끄러운 상황에서 투구를 이어간 뒤 왼쪽 엉덩이에 미세한 근육 통증을 느꼈다"며 "내일 병원 검진을 진행한 뒤 부상자 명단 등록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는 임찬규가 빠진 빈자리에 2년차 좌완 남호를 등록했다.

남호는 2019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5라운드 45순위로 입단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7경기 16.2이닝을 던지며 1승 2홀드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1군 등록은 입단 이후 처음이다.

조이뉴스24 /잠실=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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