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타투 브랜드 인스턴트타투가 방탄소년단(BTS)을 테마로 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인스턴트타투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사업부인 빅히트 IP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대만 6개 지역을 대상으로 2021년 말까지 제품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스턴트타투는 2018년 설립된 스타트업 브랜드이다. 건식 타투 특허기술로 실제 타투와 가장 유사하게 피부에 구현하는 제품을 개발하여, 패션/뷰티 인플루언서 및 MZ 세대로부터 새로운 K-패션/뷰티 아이템으로 각광받았다. 이후 다양한 아티스트 및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타투 개인화 서비스 출시,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모색해왔다.
인스턴트타투는 올해 연말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곡들을 테마로 한 첫 콜라보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2021년에도 다양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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