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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염경환·서정희·우지윤·재찬까지, 반전의 목소리 '충격'(종합)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복면가왕' 동키즈 재찬, 염경환, 서정희, 우지윤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을 앞둔 가왕 '부뚜막 고양이'에 대적하는 도전자 8인 무대가 공개됐다.

'복면가왕' 서정희, 동키즈 재찬, 염경환, 우지윤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사진=MBC]

이날 1라운드 첫번째 대결에서는 순정만화와 명랑만화가 악동뮤지션 '오랜 날 오랜 밤'을 부르며 맞대결을 펼쳤다. 순정만화의 청아한 음색, 명랑만화의 담백한 음색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그 결과 순정만화가 11-10으로 명랑만화를 한 표 차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명랑만화의 정체는 동키즈 재찬이었다.

두번째 대결에서는 탱고와 지르박이 김범룡 '바람 바람 바람'을 선곡해 가창력을 뽐냈다. 유영석은 탱고의 목소리를 극찬하며 "입김을 냈는데 음악이 되는 분들이 많지 않다"며 신촌블루스 멤버임을 추측했다.

그 결과 탱고가 18-3으로 지르박을 크게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르박의 정체는 김구라의 절친한 동료 염경환이었다. 염경환은 가면을 벗자마자 "김구라, 나를 몰라?"라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진 세번째 대결에서는 풍선껌과 마시멜로가 이지연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선곡해 청아한 음색을 선보였다.

그 결과 풍선껌이 17-4로 마시멜로를 여유있게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마시멜로의 정체는 방송인 서정희였다.

마지막 네번째 대결에서는 아브라카다브라와 야발라바히기야모하이모하이루라가 위너 '릴리 릴리'를 열창하며 맞대결을 펼쳤다. 청아한 아브라카다브라의 목소리, 강렬한 야발라바히기야의 목소리가 인상적인 무대였다.

그 결과 야발라바히기야가 13-8로 아브라카다브라를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아브라카다브라는 볼빨간사춘기 출신 가수 우지윤이었다. 우지윤은 홀로서기 이후 첫 예능을 '복면가왕'으로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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