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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29살에 '전원일기' 일용엄니 연기, 박은수보다 어렸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김수미가 29살에 '전원일기'에 출연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제시가 스페셜 DJ로 함께 했으며, 김수미와 최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수미가 16일 '컬투쇼'에 출연했다. [SBS 보는라디오 캡처 ]

김수미는 이날 '전원일기'에 일용 엄니를 연기할 당시 29살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스물아홉이었다. 도전해보고 싶었다. 깜짝 놀라게 일용 엄니를 하고 싶어서 연구를 많이 했다. 연기 대상도 받았다. 그렇게 연기를 많이 했는데 지금도 김수미 하면 아직도 '전원일기' 이야기 한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또 아들 역으로 출연했던 일용 역의 박은수가 실제 나이가 더 많은 연기자 선배였다고도 말했다.

김수미는 "저보다 2,3년 선배이고 나이도 많다. 엄마와 아들 역할을 10년 하다보니 처음엔 '선배님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했는데, 나중엔 회식 때 '더 먹어라, 너' 이렇게 하게 되더라"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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