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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지키는 공유…'서복', 기대되는 강렬 브로맨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서복'이 공유, 박보검의 브로맨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복'(감독 이용주)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서복' 공유, 박보검의 브로맨스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이번에 공개된 브로맨스 포스터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나란히 선 공유와 박보검의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크린 위로 펼쳐진 바다를 향해 손을 뻗고 있는 서복의 먹먹한 표정에서 평생 실험실 안 세상에서만 살아온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의 심경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또 곁에서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서복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는 기헌의 모습과 함께 '생애 마지막 지켜야 할 존재가 나타났다'라는 카피는 죽음을 앞두고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기헌이 서복을 지키는 과정에서 피어날 특별한 브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서복'은 한국영화계의 독보적인 흥행보증수표 공유와 대한민국 대표 청춘스타 박보검, 두 배우의 만남만으로도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오는 12월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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