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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의혹' 정바비 "고발 근거 사실 아냐…진실 밝힐 것"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성폭력 혐의로 고발된 가을방학 멤버 정바비가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된 가운데 "진실을 밝히겠다"고 입장을 냈다.

정바비의 소속사 유어썸머 측은 "정바비의 고발발 건에 대한 검찰 송치가 이루어졌지만 기소의견이 원 고발 내용에 대한 것이 아니다"는 입장문을 냈다.

가을방학 정바비 [사진=공식 홈페이지]

정바비 측은 "언론에 보도되었고 고발의 유일한 근거가 된 카톡 내용이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다만 기소의견을 낸 부분은 원래의 고발 내용이 아닌 다른 부분에 대해 확인이 필요하다는 취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고발 근거가 사실이 아님이 명명백백해진 상황에서 또다른 부분을 문제 삼아 일부라도 제가 죄를 지은 것처럼 퍼져가고 있는 이 상황이 심히 유감스럽습니다만, 향후 검찰조사에 있어서도 성실하게 임하여 남겨진 진실을 밝혀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바비도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경찰은 준강간치상 부분에 대해 전부 '혐의없음'으로 판단해 불기소 의견을 냈다"며 "언론에 보도되었고 고발의 유일한 근거가 된 카톡(카카오톡) 내용이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는 글을 올렸다.

정바비는 "(경찰이) 기소의견을 낸 부분은 원래의 고발 내용이 아닌 다른 부분에 대해 확인이 필요하다는 취지"라면서 "고발 근거가 사실이 아님이 명백해진 상황에서 다른 부분을 문제 삼아 일부라도 제가 죄를 지은 것처럼 퍼져가고 있는 상황이 유감스럽다"고 적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8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강간치상 혐의는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의견 송치했다.

지난 3일 MBC '뉴스데스크'는 기타리스트 출신 가수이자 작곡가가 20대 가수지망생 B씨의 사망 가해자로 지목됐다고 보도했다.

가수 지망생 B씨는 지난 4월 "사람에게 상처받고 고통받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신의 집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아버지는 숨진 딸의 휴대전화에서 "술에 약을 탔다" "나한테 더 못할 짓 한 걸 뒤늦게 알았다" "아무 것도 못하겠고 정신이 이상해지는 것 같다"는 등 딸이 지인에게 호소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발견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정바비는 12일 자신의 블로그에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 및 친지분들께도 애도의 말씀을 올린다"며 "경찰 조사에서 고발 내용이 하나부터 열까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차분히 밝히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자칫 고인에 대한 누가 될 수도 있어 지금은 조심스럽지만, 조만간 오해와 거짓이 모두 걷히고, 사건의 진실과 저의 억울함이 명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그때까지는 판단을 잠시만 유보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언론이 최소한의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은 점에 대하여 응당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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