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겸 가수 백봉기는 "코로나19로 생계를 유지하는 게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배우 백봉기는 '2020 올한해 나만의 빅뉴스'에 대해 "2020년 가장 큰 빅뉴스는 지금의 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아침마당 스튜디오에서 방송하고 있는 이 모습이다"라며 "가문의 영광이자 기쁨이다"고 했다.

백봉기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생계 유지가 쉽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방송과 드라마 촬영 없을 때는 행사로 생계를 이어나갔는데 코로나19 때문에 결혼식도 연이어 취소되더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래도 살 수 있었던 건 유튜브로 유지해온 '백봉기TV' 덕분이었다. 이에 대해 김재원 아나운서는 "11만 구독자가 있다"고 설명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