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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718명, 주말 영향으로 1천명대↓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700명대를 기록, 감소했다.

14일 오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8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4만3천484명이다.

일일 발생 신규 확진자는 전날 역대 최고치 수준인 1천명대를 넘어섰지만 하루 만인 이날 700명대로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가 일시적으로 감소한데는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줄어든 주말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국내발생은 682명이고 해외유입은 36명이다.

[사진 = 조이뉴스24 포토DB]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217명, 경기 220명, 인천 36명, 충남 51명, 경남 26명, 광주 22명, 충북 21명, 부산 19명, 대구 16명, 경북 15명, 강원 14명, 전북 8명, 제주 8명, 울산 4명, 세종 3명, 대전 1명, 전남 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소 17명, 서울 2명, 경기 6명, 충남 4명, 부산 2명, 경남 2명, 대전 1명, 울산 1명, 경북 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된 인원은 288명으로 현재까지 3만2천102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423명 늘어난 1만79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증가한 587명으로 집계됐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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