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생애 첫 연기대상의 영예를 안은 배우 박해진이 SNS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박해진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MBC 연기대상 트로피를 들고 있는 기념 사진과 함께 "저의 대상과 바꾸더라도 코로나19 전으로 돌아가 팬 여러분들과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글을 남겼다.

박해진은 전날 2020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방영된 드라마 '꼰대인턴'에서 가열찬 배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박해진은 2006년 KBS2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한 이후 14년 만에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박해진은 "서로 떨어져 있지만 팬 여러분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인 거 절대 잊지 말아 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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