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리, 나훈아 '테스형' 개사…코로나 세태 반영 화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트로트가수 강소리가 나훈아의 '테스형'을 개사해 화제다.

강소리는 최근 나훈아의 '테스형' 커버 영상을 SNS에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은 업로드 3일만에 SNS에서 조회수 8만을 넘어서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영상은 원곡 그대로의 커버가 아닌 개사 버전으로, 소크라테스를 주제로 했던 원곡과는 달리 서양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를 주제로, 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여미증(코로나19) 장기화 현실을 반영한 개사로 더 화제가 되고 있다.

개사 내용 중 '코로나 왜 이래 왜 이렇게 길어져, 테스형! 히포크라테스형 백신이 이제 나와, 형이 있었다면은 툭 나왔을 그 백신'라며 현재 모든 이들이 기다리는 백신에 대해 이야기 해 눈길을 끈다.

강소리는 SBS '트롯신이 떴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SBS '모닝와이드'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