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오재무가 고(故) 송유정을 추모했다.
오재무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23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 송유정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오재무는 "날이 덜 추워서 다행이네. 웃는게 이쁜 거 알고 웃는 모습만 보여준거죠? 남은 수다는 번개로 하자. 천사같은 유정누나 보고싶어"라며 "편하게 아주 편하게 쉬고 있어요"라고 애도했다.
1994년생인 송유정은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황금무지개'와 '소원을 말해봐', '학교2017',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등에 출연했다.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측은 "송유정이 23일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됐으며 25일 발인식을 엄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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