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꽃미남 펜싱선수 구본길이 깜짝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본캐인 핸드볼 선수로 돌아간 김온아를 응원하는 박세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세리는 팀 이적 후 첫 자매 대결 경기를 앞둔 김온아를 몰래 찾아가 '세리팍 통 큰 붕어'라는 붕어빵 트럭 이벤트를 벌였다.

붕어빵을 직접 구우며 고군분투하던 박세리는 연습을 마친 남자 핸드볼 선수들이 등장하자 "오예"라며 환호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온아와도 친분이 있는 국가 대표 펜싱 선수 구본길이 일일 알바생으로 깜짝 등장했다.
그는 "썸 타봤냐"며 과거사를 떠보는 박세리에게 "와이프만 사귀었다"며 철벽 방어를 했다. 또 구본길은 뜻밖의 뒤태(?) 노출로 노는 언니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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