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당운쓰' 기도훈이 비주얼 신의 계보를 이었다는 평에 감사함을 표했다.
22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당신의 운명을 쓰고있습니다'(극본 은선우 감독 김병수 이하 '당운쓰')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병수 감독, 전소니, 기도훈, 박상남, 김우석, 갈소원 등이 참석했다.

'당운쓰'는 인간의 운명을 쓰는 ‘신’ 신호윤(기도훈 분)이 세기의 로맨스를 완성하기 위해 막장 드라마를 쓰는 ‘작가’ 고체경(전소니 분)의 습작을 표절해 명부를 작성하면서 벌어지는 운명 기록 판타지 로맨스.
기도훈은 '비주얼의 신 계보'를 잇는다는 평에 "그런 말을 만들어주신 것이 다 감독님 덕분이지 않나"라고 공을 돌렸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동요케 할 '신쿵대사'에서 기억에 남는 대사로는 "'다만 사랑, 사랑만큼은 완벽하지 않으리. 사랑은 용맹한 자가 쟁취하는 것'이라는 대사가 있다. 그 대사가 계속 생각난다"라고 했다.
'당운쓰'는 오는 26일 오후 4시 티빙에서 전편 공개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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