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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래x반가희 측 "코로나19 재확산에 콘서트 연기…안전이 우선"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트롯 전국체전' 신미래, 반가희의 언택트 듀엣 콘서트가 연기됐다.

2일 신미래와 반가희 소속사인 심플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내달 개최 예정이던 언택트 듀엣 콘서트가 9월 이후로 미뤄질 예정"이라며 "이는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라고 밝혔다.

'트롯전국체전' 신미래와 반가희가 5월 언택트 듀엣 콘서트 연기소식을 전했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 최종 9위와 10위를 차지한 반가희와 신미래는 당초 5월16일 두차례에 걸쳐 언택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었다. 특히 개인무대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낸 바 있다.

심플엔터 관계자는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삼한 안전이 우선이다. 한사람이라도 우려할 만한 일이 발생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안전을 위해 9월 이후로 개최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신미래는 KBS 2TV '트롯매직유랑단'에 출연 중이다. 신미래와 반가희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연중 라이브'에 동반 출연하며, 향후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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