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지진석이 '보이스킹'에 도전장을 냈다.
지진석은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13일 강호동이 진행하는 MBN 음악 경연 프로그램 '보이스킹' 출연 확정 소식을 알렸다.
트로트가 가요계 주류 장르가 될만큼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지진석은 외할아버지의 강력한 권유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측은 "평소 발라드가 아닌 다른 장르에 도전하는 모습을 꼭 보고 싶다는 외할아버지의 권유와 함께 출연을 결정했다"며 "84세이신 할아버지에게 지금까지 받아 온 사랑을 노래로 꼭 보답하고 선물하는 시간으로 만들고 싶다는 지진석의 의지가 강하다"라고 밝혔다.
발라드로 수려한 가창력과 곡 소화력을 보여준 지진석은 '보이스킹'으로 또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진석은 "선배 가수님들과 함께 경연할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MBN '보이스킹'은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남자 보컬들의 장르 초월 극한 서바이벌을 담는다. 특정 장르에 한정되지 않은 발라드, 댄스, 록, 트로트 등 장르 초월 보컬 경연을 예고했다. 오는 13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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