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연예인도 아니고 돈을 받고 찍은 것도 아니다. 그냥 찍고 싶었다."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누드가 아닌 일반여성 2명이 스스로 직접 촬영한 누드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빈우(22살), 소라(23살) 등 2명의 여성이다.
이들은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많은 누드를 보면서 자신들도 20대의 모습을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 촬영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들의 누드는 '셀프 누드'란 점 이외에 촬영 장소도 사람들이 많이 모인 스키장이란 점에서도 이색적이다.
이들은 "스키장을 택한 이유는 남들과 같은 포즈와 같은 느낌의 누드가 싫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 당돌한 여성들은 “촬영하면서 주위 사람 모르게 찍는 것이 스릴 있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노출 수위, 포즈, 배경 등 80% 이상이 위험수위를 넘나드는 이들의 '스키장 셀프 누드'는 총 1000여장의 사진과 30분 분량의 동영상이 포함돼 있다.
총 4개의 테마(야한 상상, 깜짝 노출, 전신 누드, 누드 파티)로 분류된 사진들은 13일 스키누드(www.skinude.co.kr)에서 이벤트 가입을 시작으로 1월 21일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동시에 오픈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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