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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하자' 홍지윤, 티셔츠 리폼 도전…은가은, 애국가 제창→야구 시구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내 딸 하자' 양지은이 순도 100% 제주도 사투리를 대 방출한다.

23일 밤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내 딸 하자'는 '미스트롯2' TOP7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과 '미스레인보우' 강혜연-윤태화-마리아 등이 전 세계에서 사연을 보낸 찐 팬들을 찾아가 '1일 딸'로 노래 서비스를 해드리는 지상 최대 노래 효도 쇼.

내딸 하자 [사진=TV조선]

'내 딸 하자' 4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찾아가는 언택트 방송을 실시, 제대로 된 안방 1열 노래 효도쇼를 진행한다. 못 가는 곳 없는 안방 노래 효도쇼가 이번에는 영상 전화 연결뿐 아니라 '카메라가 찾아가는 특급 서비스'로 국민 딸들과의 언택트 만남을 추진한 것.

카메라 앞에선 트롯 어버이는 색소폰부터 아코디언, 하모니카까지 차례차례 꺼내며 다재다능 악기 연주를 선보였고, 즉석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트롯 어버이의 멋진 무대에 국민 딸들 역시 흥을 대폭발시키며 스페셜 콜라보 무대를 완성시켰다. 또한 트롯 어버이들의 예상치 못한 당황스러운 행동에 모두가 박장대소했다.

제주 우도에서 올라온 또 다른 사연의 트롯 어버이를 만난 '제주 토박이' 양지은은 순도 100% 제주 사투리를 대방출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리운 제주도 이야기로 수다 한 보따리를 펼치며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낸 양지은은 신명나는 노래 효도로 바다 건너 제주도까지 흥을 돋웠다.

한편 일상의 민낯을 공개했던 국민 딸들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내 딸 탐구 영역'으로 돌아온다. 특히 국민 딸들은 퀴즈에 걸려있는 어마어마한 효도 상품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퀴즈 대결을 펼쳤다.

설탕을 듬뿍 넣은 잡채로 현장을 패닉에 빠뜨렸던 홍지윤은 이번에는 티셔츠 리폼에 도전, 바쁜 스케줄 속 특별한 취미 생활을 공개했다. 연이은 망손의 작품일지 의외의 금손을 인증하는 작품일지, 홍지윤의 일상이 담긴 브이로그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더불어 막내 같은 맏이 '맏내딸' 은가은은 야구 시구에 나선다. 야구 선수 유니폼을 찰떡같이 소화한 은가은이 긴장과 설렘 속에 애국가 제창부터 시구까지, 멋지게 잘 해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다 보여드리지 못한 국민 딸들의 일상 매력부터 직접 만날 수 없는 트롯 어버이들을 향한 진심 가득 효도쇼까지,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즐거움과 위로, 웃음과 감동을 드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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