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금쪽수업'에서 강연을 펼친다.
23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가족 금쪽 수업'에는 이수정 교수가 출연해 '어느날 갑자기 죽는 아이는 없다'는 주제로 아동학대에 대해 이야기한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 이 교수는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낯선 남자에게 "우리 집에 피자 먹으러 올래?"라는 메시지를 받은 여학생이 끔찍한 성범죄 피해자가 된 충격적인 실제 사건을 언급한다. 실제 딸을 키우고 있는 이윤지, 장영란, 김기두 등 수강생들은 숨을 죽인 채 심각한 표정으로 수업을 경청한다.

이날 이 교수는 "20년 넘게 범죄심리학자로 지켜보면서 가장 끔찍한 사건은 아동학대 치사 사건"이라며 '어느 날 갑자기 죽는 아이는 없다'는 주제로 아동학대의 원인과 가해자들의 특징, 이를 막기 위한 방법 등을 설명한다.
특히 그는 "요즘 아이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낯선 사람과의 대화"라고 강조한다. 그는 수강생들에게 랜덤 채팅 앱을 설치해 사용해볼 것을 즉석에서 제안한다.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쪽지의 엄청난 양과 자극적인 내용에 엄마 수강생 장영란은 "지금 올린 지 1초밖에 안 된 거 아니냐"며 경악했다.
또한 이 교수는 자녀를 사이코패스로 키우지 않는 방법으로, 보통 만 2세에서 느리면 만 4세에 발달하는 '이것'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어린 시절 '이것'이 길러지지 않으면 자칫 비명을 들어도 소름이 돋지 않는 사이코패스로 자랄 가능성이 있다고.
앞서 이 교수와 짧은 인연을 자랑하던 배우 김기두는 "평소 드라마를 즐겨보지 않냐"고 질문한다. 이에 이 교수는 "최근 배우 송중기가 나온 드라마를 애청했다"고 답해 친근한 반전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범죄로부터 내 아이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금쪽 수업'은 23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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