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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민사 형사 다 건다!"


 

'모든 문제에 대해 다 소송을 걸겠다'

연예인 X파일에 소속된 연예인들은 20일 오후 2시30분 법무법인 한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법인 모든 문제에 대해 다 소송을 걸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연예기획사 대표단이나 연예인들의 참석 없이 법무법인 한결의 김응조, 이동직, 윤복남 변호사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변호인단은 "자료 수집에서 인터뷰, 문서작성 모두 다 불법"이라며 이번 데이터베이스 작업 모두가 불법이라고 규정했다.

"모든 행위에 불법인 만큼 변호인단은 "모든 문제에 대해 다 소송을 건다"는 말로 연예인들의 비장한 각오를 대변했다. 이들은 민사, 형사 양쪽에 다 소송을 걸 방침임을 천명했다.

변호인단은 "이번 법적 대응은 개인사정으로 빠지는 몇몇을 제외하고 이번 문건에 포함된 연예인 전원이 참가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또한 "고소 대상이나 내용, 소송액수는 소장이 나오지 않아 정확히 말하기 어렵지만 제일기획과 동서리서치, 응답에 응한 기자들에게까지 책임을 묻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조이뉴스24 /조이뉴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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