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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이명한 대표 "'응답하라' 시즌1 60만→시즌3 360만…팬덤 강화"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티빙(TVING) 이명한 공동대표가 "최신, 최고, 최애 프로그램도 모두 티빙에서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31일 오전 CJ ENM과 TVING의 미래 미전, 성장 전략을 소개하는 'CJ ENM 비전스트림' 행사에서 이명한 대표는 '콘텐츠 갓파더'라는 수식어에 대해 "어깨가 무겁다"고 말문을 열었다.

CJ ENM 비전스트림에 참석한 티빙 이명한대표 [사진=CJ ENM]

그는 "OTT라는 새로운 환경에 걸맞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라며 "소비자 시청방식에 있어 기존 미디어 콘텐츠와 차이가 있다. 본인이 직접 원하는 걸 선택해서 본다는 것"이라며 두가지 핵심전략을 공개했다.

그는 "티빙오리지널 시작과 출발은 다양한 취향가진 고객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으로 만들자는 것"이라며 "ALL THINGS FOR EVERY FANDOM"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그는 프랜차이즈 IP 확대와 다양한 팬덤에 다양한 취향 충족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전했다.

그는 프랜차이즈 IP에 대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밸류를 제공하면서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구독으로 이어지게 한다"라며 "일례로 '응답하라' 시리즈는 TV 본방송 시청자 기준 시즌1 60만명에서 시즌2 190만명, 시즌3 360만명까지 시즌이 거듭될 수록 팬덤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모든 고객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만들겠다"라며 "최고 최신 최애 (콘텐츠)도 모두 티빙에서 선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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