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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흑화한 기록소녀들"…이달의 소녀, 하슬 합류→강렬 완전체 컴백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가 하슬의 합류로 12인 완전체 복귀 알렸다. 흑화한 이달의 소녀는 더 강렬해진 퍼포먼스로 글로벌 기록을 써내려갈 준비 마쳤다.

28일 그룹 이달의 소녀 네번째 미니앨범 '&'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그룹 이달의 소녀가 28일 열린 네번째 미니앨범 '&'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이날 이달의소녀 츄는 "8개월 만에 네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언제나 곁에 있어주시는 팬들을 생각하며 준비했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준비한 앨범이라 자신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달의소녀는 "하슬과 함께 완전체로 돌아온만큼 올해 여름 더 뜨겁고 강렬한 우리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하슬이 복귀하며 12인 완전체로 컴백을 알렸다. 2년 6개월 만에 복귀한 하슬은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 긴장이 많았는데, 팬미팅과 콘서트 준비를 하면서 멤버들이 긴장을 많이 풀어줬다. 몇시간 뒤면 앨범이 나오는데 아직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룹 이달의 소녀 하슬이 28일 열린 네번째 미니앨범 '&'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이달의 소녀 새 미니앨범 '&'는 경계를 넘어 더 큰 변화를 이룬 이달의 소녀가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함께(&) 정형화된 규칙을 깨고 하나가 된 이야기가 담겼다. 타이틀곡 'PTT(Paint The Town)'는 이달의 소녀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긴 댄스 힙합 장르로 볼리우드(Bollywood) 노래의 모든 필수 요소가 결합된 중독성 강한 곡이다.

진솔은 이번 신곡에 대해 "인도 영화 한 장면이 떠오르는 화려하고 거대한 느낌을 노래에 담으려 했다. 인도 플루트와 드럼을 사용해서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 있는 곡이 나왔다"고 말했다.

하슬은 신곡을 처음 들었을 때를 회상하며 "강렬함의 끝판왕 곡을 받았다. 멤버들과 함께 완벽히 소화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달의 소녀는 "역대급 스케일의 퍼포먼스, 흑화한 우리의 강렬한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룹 이달의 소녀가 28일 열린 네번째 미니앨범 '&'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이달의 소녀는 매 컴백마다 인상적인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12:00'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112위로 진입, 미국을 포함한 아이튠즈 51개국 앨범 차트 1위, 케이팝 걸그룹 최초 북미 라디오 차트 9주 연속 진입 등 유의미한 기록을 경신했다.

이와 관련, 이달의 소녀는 "팬들에게 감사하다. '글로벌 신흥 대세' '기록소녀들'이라는 말에 맞게 이번 활동에서 더 멋진 성과를 이뤄내겠다.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동선, 동작 등 다양한 디테일을 맞췄다. 준비한만큼 완벽한 무대 보여드리겠다. 건강한 활동이 됐으면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글로벌 호성적을 거두는 와중에 활동을 하지 못했던 하슬은 "휴식을 취하면서도 멤버들 모니터링을 하고 있었다. 빌보드 차트 진입을 듣고 정말 기뻤다. 다음 활동 때는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쉬는 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노래 연습을 했다. 언제 어디서든 연습을 해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새로운 목표에 대한 질문에 김립은 "국내는 물론 다양한 글로벌 차트에서 좋은 기록을 세우면 좋겠지만, 일단은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팬들과 함께 즐기고 싶다. 우리의 춤을 유행시키고 싶은 소망이 있다. 함께 즐기는 영상을 올려달라"며 챌린지를 함께 해 달라 당부했다.

희진은 "이번에는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목표로 잡고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고, 비비는 "아무도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완전체 활동하고 싶다. 우리는 12명일 때 진정한 힘을 낼 수 있다. 모두의 건강이 최우선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 신보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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