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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영, 삼둥이 초음파 "고위험 산모라 조심, 남편이 케어해줘"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황신영이 세 쌍둥이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황신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정밀 초음파 보러 산부인과를 갔다. 평소 초음파 보러 갈 때보다 시간이 훨씬 오래 걸렸다"라고 말했고 "여전히 애들, 셋 다 정상. 너무 건강하다"라고 전했다.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 임신 근황을 전했다. [사진=황신영 SNS]
방송인 황신영이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이어 "첫째, 둘째, 셋째 사진을 주셨는데 다들 입꼬리가 웃고 있는 건가요? 그냥 너무 귀엽다"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양수가 많아서 애들은 놀 공간이 많기 때문에 애들은 괜찮은데 배가 더 커지면 제가 힘들다고 한다. 배가 빨리 커져버리면 애들이 좀 일찍 나올 수 있다고 하시는데, 저는 32~33주차에 삼둥이 낳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요가도 너무 하고 싶어서 저 요가 살살하면 안 되냐고 여쭤봤더니 무리는 하지 말라고 살짝만 하라고 허락해 주셨다"라며 "경부 길이도 원래 4cm만 넘어도 너무 괜찮은 건데, 저는 엄청 길다고 한다. 오늘 제 경부 길이 5cm 나왔다. 제가 정말 건강하긴 한가봐요. 선생님도 인정해주셨다"라고 기뻐했다.

황신영은 "고위험 산모이다 보니, 엄청 조심하고 있다. 컨디션이 갈수록 힘들어지니 저도 막 한 번씩 예민해진다. 그래도 남편이 항상 옆에 붙어서 간호해주니 너무 든든하다. 역시 남편밖에 없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끝으로 "요즘 날씨 너무 더우니 더위 조심하셔야 한다"라고 팬들의 건강을 걱정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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