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부선이 배우 복귀 선언을 알렸다.
김부선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오늘부터 정치적 사회적 발언 일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부선은 "나를 자극해 누구를 공격하는 행위, 그런 짓 양아치들과 다르지 않다. 이를테면 홍 아무개처럼 무상이니 불륜이니 이따위 말들"이라고 했다. 김부선이 언급한 '홍 아무개'는 국민의 힘 홍준표 의원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의원은 지난 2018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부선의 스캔들을 언ㄱ브하며 "워낙 무상을 좋아하니 불륜도 무상으로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김부선은 또한 "배우로 복귀하기 위해 어제부터 산을 타기 시작했다. 겨울에 좋은 영화로 다시 모습을 보이겠다"라며 "그동안 힘든 하소연을 들어주신 분들에게 많이 송구하고 위로 글들을 남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김부선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과거 부적절한 관계였음을 주장하며 같은해 9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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