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박시연이 음주운전 추돌 사고 후 약 5개월만에 근황을 알렸다.
박시연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건강히 꼭 다시 만나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한적한 도심의 풍경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음주운전 추돌사고 후 약 5개월만의 근황이다.
박시연은 지난 1월 17일 송파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추돌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 당시 그는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통해 박시연의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박시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97%였다.
이후 박시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라고 뉘우쳤다.
서울동부지법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된 박시연에게 벌금 1천200만 원을 선고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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