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박, 헥슬란트와 디파이 월렛 사업 협약 체결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국내 최대 디지털 자산 커뮤니티 코박이 블록체인 기술연구소 헥슬란트와 디파이 월렛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 금융의 신사업 중 하나인 디파이 사업 분야에 협력한다. 양사는 안전한 디지털 자산의 디파이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해 협업할 예정이며 헥슬란트의 디지털 자산 스테이킹 서비스인 옥텟파이(Octetfi)에 코박토큰 CBK를 예치할 수 있게 된다.

헥슬란트는 블록체인 노드 운영과 디지털 자산보관 등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운영중이며 옥텟파이(Octetfi)는 헥슬란트의 핵심 사업으로써 옥텟 월렛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디파이 컨트랙트 서비스로 누적 관리 금액이 18조를 돌파했다.

헥슬란트 강준우 컨트랙트 사업부 팀장은 "디파이 컨트랙트에 대한 기술적 발전은 계속해서 진화 중"이라며 "컨트랙트 기반의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박 장유리 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훌륭한 파트너사와 함께 코박 유저들에게 안전한 환경의 디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